오늘 강한 볕에 따뜻한 바람까지 불어 든 서쪽 지방에는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낮 기온 30.9도까지 올라서 올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비공식 기록으로 경기도 안성시의 기온이 35도 가까이 오르면서 전국에서 가장 더웠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크게 오르며 대기가 불안정한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전북 무주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집중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밤까지 충청 이남에 최고 40mm의 소나기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맑은 날씨 속 대기 질은 대체로 양호하겠지만, 오전에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 질이 탁한 곳이 있겠고요. <br /> <br />낮 동안에는 자외선이 강하겠고,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20도, 대전과 광주 19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낮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 29도, 대구와 광주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 중반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60617303882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